대만과 발리 ver.1 항공권/ 숙박/ 음식

대만을 다녀온 기억이 살아 있을때 남겨 놓기 위해 글을 적으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발리가 비교대상이 되었다. 파트별로 이렇게 비교를 하면 조금더 보기 쉽지 않을까 해 적어보는데 어디까지 어떻게 적을지는 잘 모르겠다.

1. 항공권
-- 대만
국내에서 대만으로 가는 항공사는 다양하게 많이 있다. 저가항공사부터 국적기나 해외항공사까지. 그렇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시 십만원 안팍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보통 성수기가 아닌 때에는 왕복 30만원 이내로 구매 할 수 있다.
-- 발리
부산에서는 직항이 없어 무조건 1회 경유는 하여야 하는데 저렴하게 가기위해선 에어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중국항공 등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가격도 40만원 후반에서 시작한다. 조금 더 저렴한 곳은 부산보단 인천이긴 하나 큰 차이가 나지 않기에 편하게 직항을 타기 위해선 인천이 유리하다.

왼쪽은 인천발, 오른쪽은 부산발 발리행

2. 숙박
-- 대만
 대만 숙박은 생각보다 비싸다. 동남아라고 생각하고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한국과 비슷한 숙박비라고 생각해야 한다. 타이페이를 제외하고 방문했던 중소도시의 숙소는 그 갭이 엄청나다. 해외 여행객들은 주로 타이페이에서 머물기 때문에 타이페이 내의 숙소는 어느나라의 수도와 비교해도 부족한 것이 없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진 않다. 하지만 타이페이를 벗어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지 가족들(4인 기준)이 주로 여행을 다녀 그런지 기본적으로 더블베드가 두개 놓여져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인지 4인 기준의 가격이 기본적으로 책정되어 있다. 그런데다 이런 곳마저 많이 없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많이 좁다. 
-- 발리
 발리의 숙소는 지금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다고 하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의 숙소부터 호화로운 풀빌라까지 여행경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하다. 제일 저렴하게 지냈던 더블베드와 팬이 있는 그런 방은 2명이서 보름동안 1,400,000루피(약 14만원)를 내고 지냈었고, 에어콘이 있는 곳에선 2명이 한달동안 2,500,000루피(약 25만원)을 냈었다. 풀이 있고 조리기구가 있는 곳은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많이 저렴한 편이다.
같은날 가격검색결과(왼쪽-이란(대만), 오른쪽-발리)

3. 음식
-- 대만 
 개인적으로는 음식이 아주 잘 맞았지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음식이다. 타이페이내에서는 현지음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당에서 입맞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쉽지만 교외로 나가게되면 편의점이 맛집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식당들이 아침일찍 문을열고 점심전에 닫아버리는 아침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고, 저녁장사를 해도 8~9시전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해야한다. 현지음식은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나 파스타나 햄버거등의 서양음식점의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다.
--발리
 발리는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보니 전세계 음식이 모두 다 있다고 보면된다. 고급레스토랑이 아닌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현지음식 또한 우리나라 한식과 비슷한 면이 많아 거부감이 적다. 워낙 맛있고 가성비가 좋은 곳이 많아 그 리스트를 한 번 만들어보려고 했을정도..


대만의 고기국수                                  발리의 짬뿌르

다음엔 서핑포인트와 날씨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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